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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다문화]우즈베키스탄의 라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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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은 대다수 사람들이 이슬람을 신앙으로 갖고 있다. 이슬람은 1년에 30일의 라마단이 있으며 이슬람력으로 9월이다,

성스러운 달의 이름이기도 한 라마단은 해가 질 때까지 금식과 금욕을 하고, 술과 담배 기간동안에는 금한다. 해가 완전히 진 후 물과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어린이들과 노인 환자나 임산부는 단식을 안해도 되지만 일반성인이 되면 30일 동안 단식을 한다. 라마단의 마지막 날은 공휴일로 이드 알피트르라는 축제가 열리는데 금식이 끝나는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음식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시간이다.

라마단은 단순한 금식이 아니라 신앙심이 깊어지고 공동체 의식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고통을 체험하고 신과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시간이다.


김별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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