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 부여군 달밤야시장 운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군민의 기대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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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10월 29일부터 달밤야시장 시범운영을 통해 회당 10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는 성과를 얻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3개의 입구에서 꼼꼼한 방역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달밤야시장은 다양한 먹을거리와 저렴한 가격으로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초대가수와 개그우먼 사회자를 섭외해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답답함을 웃음으로 이끌어 냈다. 이 행사에서 재단 관계자는 "이번 운영으로 지역민과 소상공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첫 걸음을 뗀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성공적인 이번 달밤야시장을 발판 삼아 내년에도 지역민들과 공동체를 위한 달밤야시장이 열리길 기대하고 있다.


박인선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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