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베트남 출신 강사 2명은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간대를 나눠 국가별 문화이해, 전통의상 전시와 의상체험, 놀이체험 등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중국과 베트남의 전시품을 보면서 강사들로부터 다양한 문화, 전통의상의 변화, 발전과 놀이의 방법에 대한 소개를 듣고 활동에 참여했다.
2학년 학생들은 전통의상에 관심을 가지고 의상체험을 하는 반면에 3학년 학생들은 문화이해와 놀이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사업담당자는 "코로나 이전에는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또는 행사장에서 대규모로 진행했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발빠르게 전환해 기대 이상으로 잘 마쳤다"면서 "파견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2022년 강사파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운봉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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