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자녀 도마만들기 |
예산군가족센터(센터장 정윤교)는 2월 13일 아빠자녀가 함께하는 체험으로 도마 만들기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평소에 일하느라 바쁘고,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과 제대로 시간을 보내지 못한 남편이 아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센터에서 나눠준 재료를 집으로 가져와 설명서를 보면서 만들었다.
아들도 고사리 같은 손으로 사포질과 기름칠을 하면서 재밌고 즐겁게 만들었다.
드디어 아이 나이가 프로그램 참여기준에 부합되면서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는데 남편도 아들도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친구같은 아빠 따라잡기 프로젝트 '꿀대디 꿀잼'은 9년 동안 진행하면서 꾸준히 다문화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6월까지 매월 1회 진행할 예정으로 관내 다문화아빠와 만5~만12세로 구성된 가족이면 참여할 수 있다.
예산군가족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다문화가정의 화목과 안녕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다. 윤다빈 명예기자(베트남)
사진설명=아빠자녀 도마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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