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다문화]한국어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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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가족센터(센터장 정윤교)는 4월초부터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한국어교육을 시작했다.

수업은 한국어 수준에 따라 초급반, 초중급반, 중급반, 토픽반, 근로자반 등 5개 반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근로자반은 일요일마다 3시간, 기타 반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주일에 2회, 1회에 2시간씩 수업이 있다.

센터는 수강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초급반과 근로자반은 대면으로, 기타 반은 당분간 화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초급반과 초중급반은 초기입국한 결혼이주민들을 위한 수업이다.

한국어 읽기, 듣기, 쓰기, 지역문화 활동, 취업 등 목적에 따라 중급반이나 토픽반을 선택해 수강할 수도 있다.

평소 회사에 다니느라 수업에 참여할 수 없는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해 개설한 반이 일요일 근로자반이다.

한국어교육 신청은 예산군가족센터 ((041)339-8384)로 하면 된다.성운봉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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