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다문화]팝업놀이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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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가족센터
홍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인숙)는 홍성군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놀이문화개선사업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 7월 시작한 어린이놀이문화개선사업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아이들의 놀이 문화를 안착시키고 있다.

놀이특공대는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벡, 중국, 일본 등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유관기관 행사 연계 및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세계여러나라의 문화와 놀이를 다양하게 전파하고 있다.

이웃 지역에서도 초청되어 놀이특공대 활동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작년 한 해 연 6679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세계문화와 놀이체험을 경험하기도 했다.

2022년 홍성군가족센터는 놀이문화 확장을 위한 노력으로 엄마, 아빠와 자녀가 함께 신나게 놀 줄 아는 문화 제공 및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주제별 팝업놀이터'를 5월 28일 개장한다. 장소는 홍성·내포 지역의 놀이터 및 공원 등을 이용하고 10월까지 매월 한번씩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주제별로는 세계놀이, 밧줄놀이, 재활용 박스로 탈 것 만들기, 물놀이(물총, 물풍선, 펌프 게임 등), 모래놀이, 산책로 탐방(자연물 소재로 만들기 체험, 보물찾기 등) 주제로 확장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 만들어가는 놀이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유경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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