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동화구연대회 |
이번 결혼이주여성 한국어말하기 동화구연대회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 말하기 능력을 더욱 항상시키기 위한 강한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하는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 충남15개 시군센터에 상호문화이해교육강사 등 결혼이주여성 10팀 참석한 가운데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 시상은 대상 70만원(1팀), 금상 50만원(2팀), 은상 30만원(3팀), 동상 20만원(4팀)으로 풍성한 준비만큼 참가자들은 떨리는 마을을 안고 발표를 시작하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철저한 훈련과 연습했던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과는 전원 수상의 영광이었다.
이번 대회에 보령시가족센터는 3명의 결혼이주여성(리메이펀, 조안나, 피루자)이 참석하였으며, 대회 준비를 위해 금요일마다 센터에서 모여 대면 연습하고 평일에 줌(zoom)화상회의를 통해 수많은 연습을 하며 목소리를 키우고, 멘탈을 키우고, 자신감을 키운 결과 동화구연 발표에 연습 때보다 더 멋지게 해내 주었고 결과는 보령시가족센터 보령머드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말하기 능력을 동화구연을 통해 표현하며, 자신감과 즐거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열린 이번 대회를 마치고 나서는 모든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어스피킹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이 가득가득해졌고 이 과정에서 한국어 실력이 업그레이드 됐고, 앞으로도 한국어에 대한 긍정적 변화와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된다. 리메이펀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