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 함께'-부부 인생 차차차 프로그램 진행 모습 |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는 지난 달 12일부터 오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5회기에 걸쳐 결혼 이주여성과 배우자로 구성한 다문화가족 부부를 대상으로 '多함께'- 부부 인생 차차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多함께'- 부부 인생 차차차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복지증진 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시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며 부부 이해도 향상과 가족 성평등 의식 강화를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지난 6월에 이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역할수행을 통해 서로에 대한 진짜 모습을 찾고 부부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소통방법을 습득해 참여 부부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증진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한다.
박선영 센터장은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부가 서로를 수용하고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전화로 문의하거나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이버 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후지와라 사호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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