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당진시평생학습한마당 모습 |
제13회 당진시평생학습한마당이 지난 달 15일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기업하기 좋은도시 당진! 평생학습이 디딤돌 되다"란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했으며 관내 40여 개 기관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46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오전 10시에서 11시까지 잔디광장 무대에서 오프닝 및 개막식을 진행하고 오후 1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참여마당이 이어져 솜씨 경연대회와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이뤄졌다.
또한 시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과 관련한 학습동아리·단체 등 총 11개 팀이 통기타 연주·라인댄스·하모니카·경기민요·난타·K-POP 댄스·색소폰 연주·오카리나·방송 댄스 등 공연을 통해 그동안 열심히 배운 솜씨를 뽐냈다.
체험 부스에서는 라탄공예·나전칠기 공예·패션타투 & 네일아트·수목 캘리그라피·메이커 스페이스 체험·웹툰 애니메이터 직업 체험·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전시·홍보 부스에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에서 프로그램을 이수한 주민들이 학습 성과를 보여줬다.
이밖에 올해 '재능기부로 만드는 시민교육! 국가기술자격증반'과 '산업인력양성의 첫걸음' 부스는 평생학습이 기업 인재 키우기와 창업을 위해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솜씨경연대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운 댄스를 유감없이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보여줄 수 있어 너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의 경험이 우리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아남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