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다문화]2022년 다(多)함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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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프로그램
보령시가족센터 요리 프로그램(절편만들기)
보령시 가족센터는 지난달 26일 보령시 거주 2인 이상 다문화가족(자녀 포함) 10가정 대상으로 다 함께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보령시 미친서각마을에서 쫄깃쫄깃 절편(바람떡, 절편, 쌈떡)등 을 만들었다. 우선 여러 가지 전통 떡을 알아보았다. 아기 돌상에 올리는 떡부터 우리 늘 가까이 두고 먹던 가래떡 인절미까지 재미있게 알아보았다. 가족 단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 어른과 작게는 유치원 아이들까지 있어서 눈높이에 잘 맞추어 설명을 해주시는 바람에 아이들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직접 만들기 체험도 하였다. 먹어만 봤지 직접 만들어보니 처음에는 어색했는지 우왕좌왕 하다가 이내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들었다. 어떤 가족은 마무리로 바르는 참깨 냄새가 너무 좋다고 하였고 어떤 아이는 가래떡으로 이빨 자국을 내서 왕을 뽑았다는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중국에서 온 한 엄마는 떡이 너무 예쁘다고 하면서 아까워서 못 먹을 것 같다고 하였다.

한편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는 4회에 걸쳐 (다 함께 파티) 크리스마스 홈파티 프로그램 모집 예정이며, 이 프로그램은 23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명예기자 배금미(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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