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우리아이를 위한 재밌는 '언어코칭 교육'

부여군가족센터는 이주여성 언어코칭 교육 사업을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언어코칭 교육은 이주여성들의 모국어를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교육 자격을 갖춘 언어 코칭 강사들은 매년 각 읍면에 위치한 학교에 배치되어 다양한 나라의 언어를 가르쳐주고 있다.

특히 교구를 활용한 수업은 아이들의 외국어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유도한다. 교구는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놀이할 때 중국어를 사용함으로써 언어의 반복적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석양초등학교 강선생님은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 만족해하는 수업이 되어서 수업시간이 항상 기다려 진다"라고 말했다.


박인선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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