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하는 풋살교실은 9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업 및 장소안내, 강사소개, 일정안내, 유의사항 전달, 유니폼 선정 및 사이즈표 작성, 각 팀명 및 주장을 선정하고 참여가정 아버지와 처음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풋살교실이 진행되는 11일에는 서천국민체육센터 풋살장에서 강사와 참여자가 만나 가족 소개를 시작으로 첫 훈련에 나섰다.
선수들은 몸풀기 스트레칭 후 스텝레더를 활용한 스텝 연습, 마크콘을 활용한 드리블 연습, 패스연습, 슛 연습 등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 간이 풋살경기를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와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가지며 훈련을 마무리 했다.
풋살교실 참가자들은 "시간이 빨리 지나가 훈련 기회가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며 "오랜만에 자녀와 함께 야외활동을 하니 기분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한나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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