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년기원제에서는 금강의 발원지인 전북 장수의 뜸봉샘에서 채수한 물과 백마강에서 채수한 물을
합쳐 금강과 백두대간을 따라 흐르는 생명의 정기를 담는 의식인 합수식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합수한 생명의 물을 뿌리며 올해 풍년과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식을 실시한다. 송국리 유적은 청동기시대 중기의 대표적 유적이고 일본 사가현에 있는 요시노가리유적에서도 송국리형 주거지가 발견되면서 당시의 한반도와 일본의 교류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츠르모토시오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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