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프 참여자들은 오후 5시에 캠프장에 도착했고, 저녁 식사전에 레크레이션을 진행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힐링캠프의 주제는 '우리가족 마음두드림'으로 참여한 가족들은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고 다양한 놀이와 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식사 시간에 각 가족들은 가족센터에서 제공해준 식재료로 자유롭게 저녁 식사를 준비하면서 집에서와는 달리 시원한 밖에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 도와주며 함께 식사 준비를 하고 자녀들은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유로운 시간은 가졌다.
또한 한부모모자가족은 홀로 생계와 양육을 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을 공감하고 서로를 지지하는 시간도 따로 가져 '가족과의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은 만들고 나 자신도 힐링이 됐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힐링캠프는 다음날 아침 글램핑장 주변을 가족들과 여유롭게 산책하는 시간을 갖고 부여군 가족센터에서 마련한 식당에서 아침식사 끝으로 1박 2일 힐링캠프를 마무리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의 친밀감을 더욱 높이고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힐링의 시간되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윤아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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