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베트남 하이퐁시 해방 68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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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사진 출처 베트남 통신사
베트남 하이퐁시 해방 68주년(1955.5.13~2023.5.13)을 맞아 5월 13일에 하이퐁시에서 '하이퐁-해안도시의 빛'을 주제로 2023년 '붉은 봉황꽃' 축제가 개막했다.

'붉은 봉황꽃' 축제는 연간 개최된 정치-문화, 사회 행사이자 하이퐁 시민의 자랑스러운 특정한 전통 축제이다.

개막식에서 하이퐁시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뚱(Nguy?n V?n Tung) 위원장은 "하이퐁시가 시민들의 문화 발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2012년부터 붉은 봉황꽃 축제가 연례 축제로 개최되어 수백 개의 활동들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2023년은 제10회 '붉은 봉화꽃' 축제가 개최되는 해로 내용부터 표현형식까지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요소들이 많아 많은 인파와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하이퐁-해안도시의 빛' 예술 프로그램으로 많은 유명 음악가, 예술가, 가수 및 무용단의 참여로 상상 이상의 인기를 얻었다.

한편 '하이퐁-해안도시의 빛' 예술 프로그램 외에도 올해 행사에서 하이퐁시 각 지역에서 열리는 총 120여 개 경제, 문화, 스포츠, 관광 활동들도 있다.


김채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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