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다문화] 자조모임 - happy time 같이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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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다문화
보령시다문화 자조 모임 Multi 팀
보령시가족센터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보령시 거주 결혼이민자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자조모임 그룹활동이 진행하고 있다.

자조모임 프로그램 목적은 다문화가족의 정착지원을 통해 자립 역량 강화 및 조기정착 안정화. 결혼이민자 간 교류 및 소통을 통한 사회적 지지 20% 향상 프로그램 목표로 하고 있다.

자조모임은 총 6그룹으로 서로 모여서 정보도 공유하고 활동을 한다.

이번 달에는 자조 모임 Multi 팀이 (일본, 우즈베키스탄, 파라과이) 모여서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애들 키우기 이야기 나누기하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회원은 “바쁜 일상에 친구를 사귀는 일이 쉽지 않아 특히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되는 결혼이민자들한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도 만들고 서로 삶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한국에서 어렵고 모르는 일이 있으면 같이 해결하고 서로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조 모임 Multi 팀은 다른 모임과 달리 베트남이나 필리핀, 중국 등 한 나라사람만 모이는 모임이 아니고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모일 때마다 새로운 발견이 있고 시야도 넓어지고 자아계발 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서연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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