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다문화] 2023년 결혼이민자 나눔봉사단 ‘다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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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다문화
2023년 결혼이민자 나눔봉사단 다소미 앙금 떡 케이크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보령시가족센터(센터장 양수정)는 한국문화 체험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결혼이민자의 한국 문화 적응 지원하기 위해서 지난달 20일 10시 센터 강당에 보령시 거주한 결혼이민자 5명 대상으로 '2023년 결혼이민자 나눔봉사단 ‘다소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앙금 떡케이크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결혼이민자들이 앙금으로 꽃 짜기, 앙금 꽃으로 컵설기 꾸미기 등 활동은 대면으로 떡을 만드는 과정을 처음부터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었고 앙금으로 꽃 만들기에 흥미를 느끼고 조색까지 직접 해보면서 완성작에 대한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음식 만들기를 통해 결혼이민자 모국의 문화와 비교, 상호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제공. 이를 봉사활동으로 연계하여 결혼이민자들이 봉사활동 참여까지 함께 접목함으로써 봉사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한국 전통문화를 더 쉽게 이해하고 이민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 결혼이민자의 봉사활동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에 애착을 형성하고 소속감을 갖게 되면서 사회참여는 스스로의 역량 개발을 통한 능동적인 시민성 확보를 촉진하며 나아가 가족 간의 유대강화는 물론이고 사회적 및 심리적으로 유익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고 건강한 한국생활 정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리메이펀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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