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다문화] 모두가족봉사단, 너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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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족봉사단 모습
모두봉사단 모습


예산군가족센터(센터장 박승보) 모두가족봉사단원들은 8월 19일 신양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인 아름다운집을 방문했다.

봉사단원들은 사전에 준비한 식자재로 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모닝빵 샌드위치와 화채를 만들었다.

칼이 필요한 화채 만들기는 봉사단원들이 주로 준비하고, 시설 이용자들은 봉사단원과 같이 샌드위치 재료를 으깨서 모닝빵에 속을 넣으면서 먹음직스러운 모닝빵 샌드위치를 완성했다.

시설 이용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모닝빵 샌드위치와 화채를 시식하였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익숙한 듯 일사불란하게 각자 일을 찾아서 하고 이용자들을 가족처럼 대하는 모습과 주말을 반납하면서 봉사하는 봉사단원들이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부모자녀 2인 이상이 함께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봉사를 진행하는 가족봉사단으로, 2012년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하반기에는 시설 이용자들과 명절음식 함께하기, 야유회, 쿠키 만들어서 나눔 등 모두가족봉사단 활동이 준비되어있다. 김향분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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