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문화강사역량강화 교육 모습. |
예산가족센터는 8월14일부터 예산가족세터 제1교육장에서 2023년도 상호문화이해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였다.
다문화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출신국과 한국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역량이 있는 강사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실시한 상호문화이해강사 역량강화교육은 총 5회기로 진행했다.
현재 다문화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 7명과 앞으로 활동하고 싶은 이주민 2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세상놀이연구소와 예산놀자학교 대표인 강동완 씨가 맡아 진행하였다.
강 대표는 상호문화이해강사를 대상으로 한국전래놀이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놀이를 소개하며 놀이를 통해서 상호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수법을 전수하였다.
또 수강생들의 대부분이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로 수업 후 롤 플레이(역할연기)를 통하여 자신들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출신 강사 웨찬씨는 " 이번 교육은 전문강의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수강생들끼리 역할연습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놀이 교습법을 통하여 한국의 놀이문화와 출신국의 놀이문화를 바탕으로 파견기관에 양질의 수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됩니다"고 말했다. 성운봉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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