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김정희고택 |
추사는 조선 후기 청나라의 이름난 학자들과 교류하며 금석문과 서법의 가르침을 받고 귀국, 이후 금석학파와 그의 독특한 서체인 추사체를 완성하며, 시서화(시,글씨,그림) 작품도 많이 남겼다.
본관은 경주로 영조의 딸 화순옹주의 증손주인 김정희 가문은 왕의 종친과 외척들이 모두 알고 있는 가문이라 권세가 대단하였다.
문과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도 행하였지만, 여러 사건에 연류되어 귀양살이도 많이 하였다. 추사체도 제주도 귀양지에서 완성 되었다고 한다. 추사 고택을 방문하기 전 약간의 역사를 알고 가면 좀 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18시까지이다.
꽃들이 자아내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한옥의 중후함 어우러져 추억을 담아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윤다빈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