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족센터(센터장 양수정)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여가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 1인 가구 여가 생활 프로그램은 사회의 가장 작은 구성단위인 '가족'에서 배우자의 직장, 자녀의 유학 등으로 일시적으로 혼자 생활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또 고령화와 만혼 및 비혼과 이혼이 계기로 비자발적으로 혼자 살게 될 수도 있다.
충청남도는 1인 가구 인구가 전국 평균보다 높고 남성의 1인 가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복지의 사각지대인 40세 이상 65세 이하의 중장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여가활동을 제공하고자 한다.
▲40세~54세 중년 1인가구는 문화방 10명/2회기로 영화관람, 여행방 25명/1회기로 힐링여행, 취미방 10명/4회기로 도예와 요리 ▲55세~64세 장년 1인가구는 문화방 10명/1회기로 영화관람, 여행방 25명, 1회기로 힐링여행, 취미방 10명, 4회기로 도예와 요리 등 ▲49세~60세 군인 1인가구는 취미방 10명, 3회기로 도예와 요리 등 구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센터의 한 관계자는 "최근 사회에는 청소년과 노인의 사이에 있는 중장년들을 지원하는 시설이 부족하고 사회복지의 혜택에서 배제되었다"며 "그동안 배제됐던 중장년 1인 가구들이 여가 생활을 통해 자아 표현법과 집중으로 자신의 노력과 꾸준함을 통해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보령시가족센터(041-936-8516)에 하면 된다. 이케다마찌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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