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다문화]갱년기 여성 자존감 회복을 위한 다시 피우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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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피우리 프로그램 운영 모습


서천군가족센터(이현희 센터장)가 서천군에 거주하는 45~55세 갱년기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을 위한 '다시 피우리' 프로그램을 5회기에 걸쳐 10월 11일까지 운영한다.

갱년기는 신체.정신적 변화로 불안과 우울감을 동반한 감정 기복이 나타나기 쉽다.

몸의 변화를 수용하고 균형있는 식사와 적절한 운동,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활동은 갱년기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는 힐링원예치료 프로그램 다시 피우리는 꽃과 식물을 이용한 원예활동을 통해 우울감 해소는 물론 정서적 안정, 자아존중감 향상에 큰 도움이 돼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서천군가족센터는 회차별로 플라워박스, 토피어리 꽃꽂이, 몬스테라 분갈이, 디쉬가든, 프렌치 스타일 꽃바구니 순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천군가족센터 이현희 센터장은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이 좋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시 피우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힐링원예치료를 통해 여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나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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