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가족센터(이현희 센터장)가 16일, 아빠와 함께하는 풋살교실사업의 일환으로 초등생 자녀와 아빠 2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및 축구경기 관람을 진행했다.
아빠와 함께하는 풋살교실은 아빠의 양육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녀와의 의사소통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이번 문화체험은 전주월드컵경기장 서바이벌 체험장에서 개별 사격게임을 한 후 A팀과 B팀으로 나눠 서바이벌 게임으로 진행됐다.
또 게임 종료 후에는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 진 전북현대모터스와 강원FC 간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빠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의 친밀감이 부쩍 향상됐다"며 "기회가 되면 자녀와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한나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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