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다문화2] 베트남 끼꼬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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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2-윤다빈-베트남끼꼬해변
베트남 끼꼬해변


끼꼬(Ky`Co)는 "비벼서 더러움을 빼다"는 의미다. 바닷물에 몸을 담그면 깨끗한 바닷물에 내 몸도 깨끗해진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맑고 투명한 해변이다.

끼꼬는 꾸이년 시내 중심에서 북동쪽으로 약 25km 떨어진 곳에 위치로 여행객들에게 흥미롭고 놀라운 것들을 많이 가져다 줄 장소 중 하나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에메랄드빛의 맑고 투명한 바닷물과 고운 백사장이 일품이며 초승달 모양의 굽은 해안선과 고운 모래의 해변 그리고 마치 해변을 보호하듯 감싸 안은 듯한 작은 산이 만들어 낸 일체감이 매력적이다. 또한 바다 수심이 낮아 아이들과 함께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수영과 산호초를 볼 수 있는 스쿠버다이빙, 제트스키등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조용한 것을 좋아한다면 남 그늘과 파라솔이 누워 파도소리를 들으며 낮잠을 청해 보는 것도 좋다. 끼꼬에서는 해산물이 유명한데 구운 성계, 전복 ,달팽이, 가리비 등이 있으며 재미와 먹거리, 볼거리 1석3조의 만족을 누릴 수 있다. 여행을 위한 버킷 리스트가 있다면 꼭 추가해 보는 것도 좋다. 윤다빈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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