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다문화]홍성가족센터, ‘우리의 돌봄이 함께 한순간들’ 첫 전시회 개최

홍성군가족센터 홍성군 다문화 돌봄이 전시회 포스터

홍성군가족센터는 내달 9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 1층에서 ‘돌봄공동체 전시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돌봄공동체 행사로 학교나 시설 위주로 이뤄지는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 주도의 돌봄 문화를 만들어가는 행사다.

홍성군에는 6개의 돌봄공동체 운영되고 있으며, 마을의 다양한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을 함께 하고 있으며,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친화적인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군에서 활동 중인 숲친구들협동조합, 책놀이수색대, 결성마을학교, 천수만행복마을학교, 이음도서관, 홍성여성농업인센터 등 6개의 돌봄공동체가 전시회를 준비하고, 지역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에게 돌봄공동체와 돌봄 활동을 소개하며 2023년 돌봄공동체 1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돌봄콘텐츠를 경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돌봄공동체를 알리고 지역주민과 돌봄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시간으로 돌봄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역주민이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도 운영하는 것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와 함께 도전 어울림센터 탐험대 에코티어링, 만다라 만들기, 핀버튼 만들기, 크리스마스 장식 등 겨울놀이터 프로그램도 준비 되어 있어 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전시를 구경하면서 즐겁게 겨울놀이터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지요다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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