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가족센터 '부모 마음 토닥토닥' |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가족어울림센터 5층 생각나눔터에서 오전 10시부터 12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여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양육자 15명이 참석했다.
1회차는 그림책 테라피를 주제로 한 부모 교육이었으며, 그림책을 통하여 아이와의 대화법을 알아보고 그림책의 따스함으로 부모 마음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2회차에는 감정오일 향수만들기 공방체험으로 1회차에 참석했던 부모들도 함께 참여했다.
감정오일로 나의 마음 상태를 확인하고 스스로 돌보는 회복의 시간도 가져보았다.
특히 한 쌍둥이의 아빠는 1회차에도 열심히 참여했으며, 2회차에도 어린 쌍둥이들을 데리고 함께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 잘 몰랐던 아이의 생각을 읽을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향후에도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부모교육에는 꼭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교육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매우 유익한 시간을 아이들과 보냈다"며 "이렇게 좋은 시간 만들어 주신 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말했다. 황연옥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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