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다문화]2024년 결혼이주여성 국적별 자조모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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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가족센터(센터장 박승보)에서는 같은 출신국의 선후배 간 자연스러운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의 정착 의지를 강화하고자 2024년 결혼이주여성 국적별 자조 모임을 진행한다.

올해 자조 모임은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출신국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총 15회 진행할 예정이다.

3월 자조모임에서는 베트남 출신국은 매듭으로 동물도어벨 만들기, 필리핀 출신국은 매듭으로 파인애플화분 만들기를 실시한다.

센터에서 진행되는 자조 모임은 국가별 15명씩 1~2개월 주기적으로 정기모임을 갖고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실습하고 체험하며 활발한 사회 참여 활동을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는 매듭을 비롯해서 플레이팅도마, 쿠키만들기, 한국화와 리스만들기 등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자조 모임은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것들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생활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고민과 어려움 등을 소통하면서 해소하는 장이 되기도 한다.

자조 모임에 대한 궁금한 내용은 가족센터 041-339-8387로 문의하면 된다. 도지선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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