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부여군 가족센터 자녀를 위한 행복 클리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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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클라우뎃 사진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의 비율이 29.2%로 청소년 인터넷 중독이 갈수록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부여군 가족센터는 관내 아동,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자녀를 위한 행복 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중요한 성장 시기에 스마트폰의 지나친 사용으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학업 장애, 대인관계 장애, 우울증과 사회 부적응 등의 여러 문제들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바람직한 양육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교육은 2024년 3월 23일~4월 6일,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부여군 가족행복센터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스마트 미디어 시대 자녀와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열린심리상담연구원장 이분형 강사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양육자들은 자녀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클라우뎃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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