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일본어 학습 열기가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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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인종합복지관 수업 모습
2024년에는 부여군 여러 곳에서 일본어 강좌가 열리고 있다.

먼저 중,고등학교에서는 방과후 시간을 활용한 일본어 수업이 주 1회 2~3시간씩 진행되고, 평생학습관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저녁 시간에 강좌가 열린다.그리고 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주 2회 2시간씩 운영중이다.

최근에 엔화 환율이 낮아지고 일본으로 여행하는 인구가 늘어난 것이 일본어 학습에 대한 열의가 높아진 원인으로 보인다. 이런 배경에 맞게 여행을 하면서 필요한 표현 및 실생활 소통에 필요한 표현들을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수강생은 "일본여행을 했지만 아무 말도 못해 수강을 했다"고 했으며, 여러 수강생은 일본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신청했다고 전했다.


츠르모토시오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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