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미술 진행 모습 |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는 다문화 자녀 및 외국인 가정(만 5세이상~만 10세이하)을 대상으로 독후미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동화책 및 그림책을 통한 다양한 구연활동을 통해 풍부한 표현력과 창의력 발달 및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동화책을 활용한 다문화 자녀들의 긍정적이고 다양한 감정표현력 습득을 유도하고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독후미술은 3월 7일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8시까지 1시간 동안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핑크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시립도서관과 연계해 독후미술 프로그램을 위한 강사와 미술 교재, 교구를 활용한다.
자녀교육지원사업 독후미술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을 통한 자녀 자신과 타인의 감정수용력을 증진하고 미술 활동을 통해 창의적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와 책을 통해 날로 성장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녀교육지원사업과 관련한 다문화가족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하지 명예기자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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