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 사는 사람은 베이징 현지인 뿐만 아니라 베이파오(北漂)가 있다.
베이파오는 주로 베이징에서 일하거나 공부하기 위해 다른 지역에서 온 젊은 세대와 외국인들을 가리킨다.
이 용어는 젊은이뿐만 아니라 성인 및 외국인도 포함한다.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로서 오랜 역사와 번화한 현대 도시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의 생활 리듬은 매우 빠르다.
국제 대도시로서 다양한 도전과 기회를 만날 수 있다.
베이징 사람들의 생활 방식도 다양하다.
베이징은 전국과 심지어 전 세계 사람들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일하도록 끌어들였다.
베이징에서 생활하는 것은 베이파오족에게 더 좋은 발전 기회를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시야를 넓히고 견문을 넓히는 것이었다.
특히 능력 있는 사람들에게 베이징은 최고의 플랫폼이며, 인생의 정점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큰 발판이 될 수 있는 곳이었다.
나도 베이파오족 중 한명이었다.
베이징에서의 생활은 나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겨 줬다.
물론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행복한 추억들이 많았다.
한때 5시간씩 걸어서 출퇴근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다.
항상 뛰는 것처럼 걸었다.
그렇게 빠른 생활 리듬 속에서 저녁땐 친구도 만나고, 쇼핑도 하고, 밥도 먹었다.
수다를 떨면서, 서로를 챙기고, 의지했다.
여행객들을 보면서, 여기는 수도였다는 체감을 많이 했다.
베이징이라서 힘들었지만 너무 자랑스러웠다.
힘듦과 맞바꿨던 건 기회이기 때문이었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베이징 속의 삶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배우며 많은 경험을 했다.
오늘은 다들 누구나 뉴스에서 한두 번 들어봤을 베이징이라는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 소개했다.
오늘도 힘듦을 맞서는 강인함과 꿈에 향한 도전의 정신을 가진 수많은 베이파오족을 응원한다.
손가이리 명예기자 (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