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바로 중국결혼 이주여성 장염국씨로 귀화 한지는 십여년 되었으며 슬하에 12살 아들과 남편 세식구가 오손도손 살고 있다.
남편은 평일에는 회사 출근 하고 주말 쉬는 날이면 아내 장염국씨를 도와 하우스일을 한다.
딸기공주 장염국씨는 “처음 딸기 농사를 시작할때에는 엄두도 못냈지만 옆에서 묵묵히 도와주고 힘이 되어준 남편덕분에 여기까지 올수 있었다”며 “딸기는 비타민이 풍부해 우리몸에 꼭 필요한 과일중 하나”라고 말했다.
장염국씨 딸기 농장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하게 딸기를 판매하고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있으며, 홍성·내포지역에 배달도 가능하다고 한다.
명예기자 황연옥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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