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장암초등학교 5~6학년 해양캠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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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수생캠프를 즐기고 있는 장면
장암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6월 3일부터 4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 해양수련원에서 열린 해양캠프에 참여해 좋은 추억을 남겼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생존수영과 안전한 수상 활동, 다양한 해양수련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충남교육을 실현하고, 수준별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수상 생존 대처 요령을 습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캠프 첫날, 학생들은 생존수영 교육을 받으며 물에 빠졌을 때 생존할 수 있는 기본 기술을 배웠다. 강사의 지도 아래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생존수영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자신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상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안전하게 수상 활동을 즐기는 법을 배웠다.

학생들은 각자의 수준에 맞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동시에 수상 안전 대처 요령을 익혔다.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협동심을 발휘하며 활동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장암초의 한 학생은 "생존수영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해양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물에서 안전하게 활동하는 법을 배우게 되어 정말 유익했어요"라고 말했다.

캠프를 주관한 교사는 "이번 해양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생존수영과 안전한 수상 활동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다양한 해양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해양캠프는 장암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강클라우뎃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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