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 우즈베키스탄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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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별 사진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은 봄의 도래가 길다. 특히 봄날에는 온갖 요리를 준비하는데, 그 중 하나가 수말락이다. 옻나무에서는 준비할 제품을 1주일 전에 미리 준비한다.

밀은 1주일 전에 미리 물에 불린다. 준비된 밀을 갈아서 물을 빼내고 하루 동안 끓인다. 하루 정도 삶은 옻나무를 쪄서 먹으면 더 맛있다.

6~7시간 담가두면 옻나무가 열리고 그 위에 온갖 그림이 나타난다. 종종 공작이나 태양의 그림이 나타나고 준비된 선물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배포된다. 또 다른 장점은 운다키가 대량으로 끓이는 것,

즉 한 가족이 먹을 수 있도록 100리터 냄비에 끓인다. 끓이는 데는 5~6명이 필요하다. 요리하는 동안 젓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혼자서는 할 수 없다.

수말락을 요리할 때는 온갖 놀이, 웃음, 춤, 노래 등이 있다. 대회. 100리터의 밀물에서 15-20리터의 옻나무를 얻는다. 이렇게해서 우리의 봄이 탄생한다.


김별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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