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 한국어교육 진행 모습 |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는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사회통합프로그램과 차별화 한 실용 한국어 교육으로 한국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 욕구도 충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센터 한국어교육은 대상과 목적에 따라 한국어 기초를 배우는 통통첫걸음반, 한국어능력시험을 대비하는 토픽1, 토픽2반과 중도입국자녀 대상의 반을 개설해 총 4개반으로 운영한다.
특히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해 한국어능력시험에서 14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취업·사회통합프로그램 등에 연계 및 참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한국 사회에 진출해 각자의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학습적 기능 외에도 태국·필리핀·중국·베트남·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습자들이 자기 나라의 언어가 아닌 한국어로 소통하며 정보교류를 하는 등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센터 내방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하지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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