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다시 피우리 프로그램 |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가 갱년기 여성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한 힐링원예치료 프로그램, 다시 피우리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다시 피우리 프로그램은 큰 인기에 힘입어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수강생들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15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플라워박스 만들기, 꽃꽂이, 디쉬가든, 플라워백, 프리져브드플라워 유리돔, 허브정원 등 다양한 원예 활동으로 구성돼 7월 3일까지 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실시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자녀를 키우며 본인도 모르게 화가 많이 나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며 "서천으로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희 서천군가족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은 매년 반응이 좋아 3년째 진행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한나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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