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다문화]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

  • 글자크기 설정

홍성군다문화
홍성군가족센터 금쪽같은 내아이(부모교육)
홍성군가족센터는 6월 29일과 7월6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다문화가족 성장프로그램을 내포공동육아나눔터에서 4~8세 아이를 양육 중인 다문화가족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6월 29일은 <금쪽같은 내아이> 부모-자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주제로 긍정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아보고 내 아이에게 맞는 상호작용 방법에 대해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진행했으며, 7월 6일은 <엄마도 위로가 필요해> 내 퍼스널 컬러를 찾고 나한테 맞는 립밤 만들기를 통해 양육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엄마가 아닌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나를 찾아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어머님은 "아이 성격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어서 좋았다"며" 아이랑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진행을 잘하시는 강사님 덕분에 간단하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그리고 관심 있는 분야라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들었고 아이랑 하루 종일 보내느라 힘들었는데 이렇게 교육에 참여해서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내포공동육아나눔터 담당자는 "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참여하셨던 어머님들이 아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으로 건강한 가정문화를 가꾸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영란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