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플러스센터 법률교육 진행 모습 |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는 8월 18일 오후 2시에서 4시 까지 다문화이주민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법률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한국생활을 위한 VIASA 비자 이해하기'로서 관내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돕고 원활한 체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육 내용은 출입국관리 민원절차와 E-9 및 E-7-4 비자 연장 및 비자 변경, 결혼비자 변경 및 연장, 외국 국적 동포의 체류자격 변경 및 연장, 영주권 체류자격 변경 및 연장, 귀화 및 가족초청, E9과 E7의 외국인 취업 관련 위반사례 등 체류 관련 내용들의 사례를 제시하며 참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의 비자 관련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으로 이주민들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 등을 이해하고 한국 생활에서 맞닥뜨리는 법률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며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센터 관계자는 "많은 다문화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바라고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에서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무료법률상담·법률교육 및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아남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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