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다문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예당호 일대에서 친환경적인 학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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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환경정화활동


지난 8월 18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예산, 천안, 아산, 홍성, 보령 학생회 소속 학우들이 가을학기 개강을 맞아 예당호 일대에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줍깅과 버스킹을 통해 친환경적인 학교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예산군은 학생회의 친환경 홍보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홍보 활동을 허락하였고, 수변 무대를 공연 장소로 제공하였다. 아름다운 산과 호수, 구름을 배경으로 펼쳐진 무대에서는 방송대 출신의 부부 듀엣, 싱어송라이터, 성악가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다. 이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예당호를 찾은 관광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무더운 날씨에도 학우들은 온몸이 흠뻑 젖을 정도로 학교 홍보를 위해 온 마음을 다했다.

학우들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본 명예 기자 또한 이번 행사의 일원으로서, 예당호를 찾은 이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뻤고, 예당호 환경정화와 학교 홍보에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탠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 박연선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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