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만나는 인권 진행 모습 |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올 해 두 번째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의 주제는 '영화로 만나는 인권 감수성'으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인권 문제를 알아보고 인권침해 발생 시 위기 대처능력 강화와 한국 문화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각 영화의 클립을 보고 '존엄이란 무엇인가?' 의미 있는 영화를 통해 존엄성에 대해 배우고 개개인이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쇼생크 탈출','위대한 쇼맨','나, 다니엘 블레이크'와 같은 영화 속 장면에 대해 존엄을 배워야 하는 이유와 질의응답을 통해 인권 관련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이었다.
이번 교육으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들이 자신의 존엄성을 생각해 보고 인권 향상 및 한국생활 적응력을 제고시켜 스스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인식 및 자긍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예진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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