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미용법, osma로 자연의 아름다움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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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미용법이 현대에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osma'라는 특별한 재료를 사용해 눈썹과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가꾼다. 여름에 자란 osma를 겨울을 대비해 말려 두었다가, 추운 계절이 오면 뜨거운 물에 불려 눈썹에 바르는 방식이다. 이 전통은 오랜 세월 동안 이어져 내려오며, 할머니 세대부터 현재까지 눈썹이 진한 이유로 꼽힌다. 심지어 갓 태어난 아기에게도 osma를 발라준다.

osma는 눈썹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에도 효과적이다. 머리카락에 바르면 빠지지 않고 튼튼하게 자란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전통은 단순한 미용법을 넘어 세대를 이어주는 문화적 유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은 이 방법을 통해 자연의 힘을 빌려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osma를 활용한 전통 미용법은 단순한 외모 관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들의 지혜는 현대인에게도 많은 영감을 준다. 이러한 전통은 자연의 힘을 믿고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일깨워 준다.

우즈베키스탄의 osma를 활용한 전통 미용법은 단순한 미용을 넘어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문화적 유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도 자연의 힘을 믿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상기시켜 주며, 독자들에게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영위하는 데 영감을 줄 수 있다.
김별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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