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다문화]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 역량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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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당진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취업 준비 프로그램, ITQ 엑셀 자격증 양성과정, 바리스타 양성과정 등의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직업훈련 과정 프로그램으로는, 직장생활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 함께 취업 준비교육, 구직활동에 필요한 이력서작성, 컴퓨터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위 사전교육을 수료하면, 바리스타 양성과정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고 카페에서의 바리스타 현장 실습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또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대상자에게는 1년간 사후 관리가 제공되고, 취업 상담 및 취업처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처럼 결혼이민자들의 취‧창업 욕구와 특성을 반영하고, 이들의 사회 진출과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아남(중국)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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