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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첫 수업은 이용인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베트남과 중국 출신 강사들이 참여했다. 베트남 강사는 문화 이해 교육과 악기 소개를, 중국 강사는 중국어 인사법과 놀이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적극적으로 체험에 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예산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다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역주민의 인식개선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 사회와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와 대상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지역 사회의 통합을 촉진할 예정이다.
성운봉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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