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 우즈베키스탄, 목화로 경제 활력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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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의 여름은 목화 재배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입니다. 이곳에서는 여름에 밭에 씨앗을 뿌리고 가을이 되면 목화가 피어납니다. 목화 수확은 지역 주민들이 밭으로 나가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목화는 다양한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며, 식용유, 의료용 목화, 직물, 실, 담요 등이 이에 포함됩니다. 목화를 수확한 후에는 껍질을 오븐에 구워 빵을 굽는 데 활용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에서 목화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국가 중 하나로, 목화 산업은 국가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목화는 단순한 농작물이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 필수적인 원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화의 활용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생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목화 산업은 단순한 농업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 걸쳐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목화의 다각적인 활용은 국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김별 명예기자 (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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