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 부여시장, 배달 서비스로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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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시장은 고객 편의를 위해 3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통시장 내 물품과 음식을 배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평일과 5일장에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여시장은 이번 배송 서비스를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시장 관계자는 "이번 배송 서비스는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범적 운영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점을 찾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객들은 물품과 음식을 집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어 시장 방문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시장은 이번 배송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부여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고객의 편의를 증대시키는 동시에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이 서비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채린 명예기자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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