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삐인르사이는 자전거로 건널 수 있지만 차량 통행은 불가능하다. 차량은 새로 건설된 다리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반대편에 마련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대나무 다리를 건너면 꺼이빠엔의 넓은 해변과 휴양 시설이 펼쳐지며, 이곳에서는 음료와 식사를 주문할 수 있다. 물놀이를 위한 튜브나 오리 배, 구명조끼도 대여 가능하여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일몰 시점에 대나무 다리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특히 아름다우며, 조명 시설 덕분에 밤에도 다리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매력적인 요소들은 스삐인르사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스삐인르사이는 캄보디아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장소로, 매년 새롭게 만들어지는 대나무 다리는 안전성을 보장하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독특한 매력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캄보디아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삐인르사이는 단순한 관광 명소를 넘어, 캄보디아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캄보디아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직접 체험하며,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된다.
명예기자 앙나리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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