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다문화] 홍성군 다문화 아동을 위한 이중언어교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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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나리_엄마나라문화교육 사진
홍성군가족센터(김인숙센터장)는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홍성군에 거주하는 7세에서 18세 사이의 다문화자녀와 비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이중언어교실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 2회씩 총 50회 수업으로 구성되며,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러시아어 반으로 나뉜다.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외국어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홍성군가족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언어 교육과 문화 체험을 결합해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는 방문 또는 전화(041-634-742)로 가능하다.

이중언어교실교육은 다문화 사회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중요한 언어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글로벌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자녀와 비다문화자녀 모두에게 이중언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글로벌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명예기자 앙나리(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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