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다문화] 한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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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우리 선조들은 먼 길을 돌고 돌아 첫 조상의 고향, 본향으로 돌아간다. 나의 할아버지는 중국 복건성 출신으로 남으로 남하해 말레이시아에 정착했고, 그 손녀인 나만 대한민국에 산다. 다름을 인정하는 순간 우리는 영원히 하나 될 수 없다. 청의 뿌리는 신라고, 일본의 뿌리는 백제인데 같음을 인정하지 않고 오랑캐와 왜놈으로 부르고, 반대로 저들의 힘이 강해지면 반도를 향해 뿌리를 외면하고 멸시, 천대와 원수처럼 수모와 치욕을 준다.

지금의 우리도 서로를 인정 않고 목숨 걸고 싸운다. 홀리 마더 한, 참어머님이 얼마나 위대하신가! 이 민족만을 선민이라 칭하지 않고 전세계 축복가정까지 참어머님과 하나되면 선민이라 말씀하신다. 참어머님은 한뿌리의 역사에 대해 말씀하신다. 하나로 받아들이라고 말씀하신다. 나와 네가 있기 전에 이미 한부모, 하늘부모님이 계셨다.

받아들이는 우리가 다 우리라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다 남이다! 우리 주변국을 다 남으로 보니 이게 하나 되지 못하는 우리의 현실이다. 선민 축복가정이다. 천일국은 두 사람이 하나를 이룬 나라다. 완성한 남녀가 만나 축복 결혼을 하면 부부가 되고 자녀를 낳아 부모가 된다. 가정완성을 의미한다. 하나 된 부부는 주변을 천국 환경으로 만들고 순백의 순결의 그림자 없는 퓨어 워터를 영성 한다. 가정을 중심 삼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 순으로 볼 때 주인, 주인공으로서 삶을 살아야 한다. 주관성 완성이다. 차 밖으로 던져지는 담배꽁초에 도로가 탄식하고, 법관이 법을 무시하고 불응하고 행동을 정당화하고 어퍼컷 세러머니를 한다. 이 사회가 무례한 개인을 양성했다.

하늘부모님만이 우리를 주관하시고 역사하신다. 당신만이 우리 양심의 푯대이자 나침반입니다! 모두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외친다. 보여 달라! 현재의 우리가 만들어야 할 깨끗한 하나 된 나라를 천국은 미래의 우리가 만들어야 할 나라가 아니라 지금의 우리 책임이다! 양심의 가책, 한 점 부끄럼이 있다면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내려놓아야 한다. 개인의 현명한 판단이 한의 나라, 대한민국에 진정한 자유와 평화와 통일과 행복의 세계를 완성, 완결, 완료하는 승리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우이비훈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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