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다문화] 중국 어린이날, 아동 복지와 창의력 기리는 축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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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역에서는 2025년 6월 1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이날은 아이들의 꿈과 창의력을 기리는 축제로, 베이징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댄스와 전통악기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학부모들도 관객으로 참여해 자녀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상하이와 광저우 등 대도시에서는 어린이 박람회와 무료 박물관 입장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가 제공되었다.

중국 교육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아동복지 정책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농촌지역 및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교육기회 확대와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 등이 강조되었다. 가정에서는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선물을 준비하거나 특별한 식사를 함께하는 등 가족 중심의 기념행사가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어린이날이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사회 전체가 아동의 권리와 복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행사는 아동의 권리와 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하며, 국가와 가정이 함께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평가된다. 이는 아동의 권리와 복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국가와 가정이 함께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린이날을 통해 사회는 아동의 권리와 복지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으로, 이는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명예기자 황연옥(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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