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 부여군, 중년 여성의 삶 재발견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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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부여군 가족센터는 중년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재발견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 '다시 나답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40~6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삶의 방향을 재설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서로 소통하고 지지하며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중년 여성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시금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년 여성들이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며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중년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채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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